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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3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 김혜남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사람들은 자기가 원하는 것은 꼭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른 길이 있을 수도 있는데 원하는 게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실패했다고 단정 짓는다. 하지만 그것은 하나의 문이 닫힌 것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게다가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 그러니 최선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가 전혀 없다." "지나친 이상화에서 벗어나야 나와 타인에 대해 좀 더 너그러워질 수 있으며, 그래야 서로 감싸 주며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어쩌면 이 너그러움을 배우는 과정이 바로 진짜 어른이 되는 과정일지도 모른다." "그가 당신을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 만들고 싶다면 그와의 관계를 풀기 위해 너무 애쓰지 말고, 거기에 쓸 에너지를 당신을 업그.. 2024. 7. 31.
누구에게도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 - 지민석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 "완벽한 사람은 없다. 모든 사람이 서투르다. 다만 힘겨워도 다음 한 발을 내딛는 사람은 먼 훗날 빛나는 자신과 당당히 마주하게 된다. 혹시 아는가, 당신도 당신이 선망하는 누군가의 '바느질 시간'을 지나고 있는지도.""누군가 나를 이유 없이 비난한다면 지금 내가 그 사람보다 앞서 나간다는 뜻이다. 원래 삶이 단조로워 어느 것에도 열의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남의 일에 관심이 많다. 자기 인생을 멋지게 사는 사람들은 타인의 삶에 그리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럴 시간과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정말 인생을 충실히 살아가려는 이들은 남을 흉보면서 시간을 낭비할 바에야 그 시간을 자신에게 투자한다.""하루아침에 누군가가 나를 떠나가더라도 너무 당황하지 않았으면 한다. 상심하고 자책하면서.. 2024. 7. 31.
사랑의 결 - 김옥림 사랑의 결, 사랑을 예찬하는 글이었다. 읽으면서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사랑을 다룬 글이어서 그런지 아름다운 글이 많았다. 읽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글이 많았다. 연인들끼리 이 책을 읽으면 관계가 더 돈독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사랑에 관한 좋은 글을 읽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아무리 마음속으로 사랑을 품고 있다고 해도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는 잘 모릅니다. 사랑은 표현함으로써 사랑의 가치를 드러내지요. 이는 이성 간의 사랑에서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사랑의 관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성 간에 있어서 상대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 보이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는 모른다는 말이 너무 공감되었다. 훗날 후회하지 않으려면, 조금..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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